키움은 외국인 투수 엠마누엘 드 하이수스(28)와 타자 로니 도슨(29)에 대한 보류권을 포기했습니다. 키움은 다음 시즌 외국인 투수 1명과 외국인 타자 2명을 선발로 출전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키움
관계자는 22일 통화에서 "하이수스와 도슨의 보유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제 키움과 계약이 종료된 두 선수는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됐다.
이 관계자는 "팀에 방향성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빠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보유권을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팀은 팀의 남은 외국인 선수인 투수 아리엘 주라도(29세)와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있습니다.
키움은 '투수 1명, 타자 2명'을 외국인 선수로 내세우며 과감한 다음 시즌 운영 방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키움 관계자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망주 투수를 선발로 뽑았는데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타선이 부진해질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타자 2명을 추가해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팀의 장거리 타격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외국인 타자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2년 키움에서 뛰게 될 야시엘 푸이그(34)의 복귀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키움 관계자는 "푸이그와 좋은 분위기에서 협상 중"이라며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최종 확정되겠지만 아직 변수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푸이그는 불법 스포츠 도박 투자 및 미국 연방법원 위증 혐의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키움 관계자는 "푸이그는 멕시코 리그, 베네수엘라 리그, 도미니카 리그에서 뛰면서 특별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KBO 리그에서 뛰어도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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